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장하는 생각대로입니다.
오늘은 솔개와 세포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자세를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솔개 이야기

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솔개는 가장 오래 사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40년 정도가 지나면 부리가 노화하여 사냥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솔개는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사냥을 못하고 굶어 죽을 것인가, 아니면 고통스런 변화의 과정을 거쳐 다시 새로운 삶을 살 것인가!
변화를 선택한 솔개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바위를 쪼아 오래된 부리를 깨어 부숩니다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부딛혀 깨는 것은 정말이지 고통스러운 과정이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솔개는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됩니다.

사실, 이 솔개 이야기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스스로를 극복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비유적인 이야기입니다.

세포 이야기

우리 몸에는 모두 30조 개 정도의 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 세포, 혈액 세포, 뇌 세포, 신경 세포 등 각각의 세포는 수명과 재생주기가 다르겠지요
그러나 평균 180일 정도가 지나면 이전 세포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새로운 세포가 대체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지금의 나는, 엄격하게 말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세포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면, 나는 완전히 새로운 나일까요?
아니면 여전히 똑같은 나일까요?

지난 11월에 고인이 되신 세계적인 투자자 찰리 멍거 Charlie Munger 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제보다 조금 더 현명한 내가 되어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현명해지고 성장해 나가는 것만이 내가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 됩니다.
변하지 않는 유일한 성공 방법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변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책"이 가장 쉽고, 가장 접근성이 좋으며, 가장 효과적이며, 가장 가성비 높은 도구가 아닐까 합니다.

먹지 않는 생물은 성장하지 못하듯 우리에게는 책을 통한 인풋 input 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힘,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 난제들을 해결할 지혜를 얻는 힘.
모두 책을 통해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성장하여서 내일 조금 더 현명한 상태로 눈을 뜨는 모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